미래학에서는 구글 이미지 파일이 50만 개면 기술이 소멸하지 않는다고 본다. 파일이 500만 개면 10년 남은 것이고, 5억 개면 이미 우리 곁에 온 것으로 판단한다. 9월 20일 ‘3D print’로 검색한 결과 8390만 개의 3D프린터 이미지 파일이 있다. 대략 6년 후면 집집마다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제품을 직접 인쇄하는 모습이 일상이 될 수도 있다.
Thingiverse(미국, thingiverse.com): 3D프린터 제조사 스트라타시스가 운영하며, 무료로 3D 모델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Cubify.com(미국, cubify.com): 취미 요소가 강하며, 큐브 시리즈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모델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CGTrader(리투아니아, cgtrader.com): 전문가용 3D 모델 데이터를 판매한다. 출품자와 가격 협상을 할 수 있다.
Yeggi(독일, yeggi.com): 3D 프린팅이 가능한 무료 데이터가 많고, 검색하기도 쉽다.
FABforall(스위스, fabforall.com/home): 3D 모델 데이터나 프린트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Sculpteo(프랑스, sculpateo.com/en): 고품질의 3D 프린팅이 가능한 모델 데이터가 올라온다.
Shapeways(네덜란드, shapeways.com): 유럽의 전자 전문 업체 필립스가 투자한 네덜란드 벤처 회사다. 3D 프린팅 기술을 내세워 사용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그대로 입체 모형을 제작해 제공한다. 디자이너나 아티스트, 일반인이 올려놓은 작품을 3D 프린팅해 구입할 수도 있다. 판매가격은 디자이너가 정하고, 세이프웨이스와 수익을 배분한다. 10만 개의 개인 숍과 디자이너들이 입점해 있다.